어젯밤에 개꿈을 꾸었다.

느닷없이 내가 슬라임을 다루는 이능력자가 되었는데,

 내 본의 아니게 그 능력으로 2만 명 정도를 학살함.

 

 그 이후에 엄청난 자괴감과 후회속에 빠졌다가, 급기야 플엑에서도 비난 성명이 나오자,

 내 몸을 TS해서 미소녀로 바꾸고 잠적함.

 

 그러다가 스팸 전화 와서 깼는데 이렇게 생생한 꿈은 오랜만.

왜 여기 무서운 사람들이 많어

이제 ts상태로 약물촉수쾌락에 맛들어 외계인의 정신지배에 당해 인류와 싸우는 것입니까?

ㄴ오우야

슬라임... TS... 끄덕끄덕

여기 분위기라면 슬라임으로 북핵 타격을 주장하지 않았을까

여기 개꿈은 죄다 상상을 초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