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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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27 12:01:25 KST | 조회 |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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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캠페인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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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토킹 범죄를 중범죄로 엄하게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됨
지인이 자기가 다니는 직장 얘기를 해준 적 있는데
여자들한테만 같이 담배피자 밥먹자 귀찮게 구는 개종자가 있었다고 함
저번 회사에서 나온 이유도 여자 귀찮게 하다가 권고사직 당한 거였다고 함
근데 한가지 더 황당한 점은 권고사직 당한 횟수가 이미 여러번이란 거임
그런 인간인줄 몰랐던 시절에 한번 담배를 같이 태웠더니 그 이후로 끈질기게 들러붙어서
밥 같이 먹자 담배 같이 피자 계속 따라다녔다고 함
시도때도 없이 전화하는건 기본이고 집앞까지 따라오는거 빼고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함
그래서 상사한테 말했더니 그 인간은 또 권고사직 형태로 회사에서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까지도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 이해를 못했다고 함 ㄹㅇ 혼모노였떤거임
미투운동이 각계로 확산하면서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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