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배우면 사람이 차분해집미꽈?

제가 회사 때려치는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일을 제때 해야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성격이 너무 급해져서 될 일도 안되는 상태가 된 것도 있네요

 

노는 동안 내면으 평화! 를 되찾아야 하는 상황이라

 

 

공고 여러분의 자문이 조금 필요합니다.

그건 사람 성격이지 취미랑 관계 없음

클래식음악을 좋아하면 사람이 차분하고 록음악 좋아하면 과격하다라는 이미지랑 같은것

바둑두시면 아마 기력 좀 오르신 후에 실수 한번 한거가지고 머리털을 쥐어 뜯으실듯

넹

어떤 게임이든 지면 빡치지 않을까요?

하지만 없는 머리털을 쥐어 뜯을순 없을테니 걱정하지 않고 바둑을 즐기시면 됩니다 탈모인 여러분

게임 지는게 빡치는건 좀

그리고 그건 걍 진짜 성격문제 맞는듯

심하면 약물치료 가능함 로라제팜 같은걸로

성격 고치는 약도 있는데 머리털 나는 약은 왜 안나오는걸까

머리털은 신의 영역..

뜬금포 탈모약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