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감염되서 저그 왕 또 먹어야 하지않음?

자가라랑 니아드라랑 아무리 뛰어나봤자 감염된 사이오닉 테란의 사이오닉 능력을 초월하는건 한계가 있다 싶고. 프로토스가 맘 먹고 나치 학살하듯 저그 패려고 작정하면 순삭될것만 같음...

 

애초에 저그는 우주의 온갖 종족 흡수하면서 진화하는 종족이고 사이오닉 능력 넣을려고 테란 흡수한건데 테란 흡수 완전히 포기한다는건 진화를 포기하고 생존도 포기한다는 소리 같아서 압투르나 니아드라가 이왕 케리건 생깐거 초월체 마냥 일냈음 좋겠다

1. 애초에 저그가 1에서 테란 공격한 이유가 사이오닉 개체 흡수해서 대 프로토스전 대비 사이오닉 능력 획득 및 종말 방지책인데, 종말이야 2에서 막았고 토스와는 외교로 사이를 풀어가는게 가능.

2. 자가라가 초월여왕이 되면서 캐리건에게 정수와 임무를 받았는데, 이로 인해 자가라는 우주에 생명을 퍼뜨리는 역할을 맡음, 그래서 프로토스가 자가라의 생명 배양 활동 보고 기겁해서 불태우려 왔는데도 그걸 반격하지 않고 자치령에 사절을 파견해서 대화채널좀 놔 달라고 그랬던 것, 아바투르나 니아드라가 본문의 그 역할을 맡을 순 있는데, 이 저그 원리주의자들이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가 타 스타 매체로 나올듯

안그래도 니아드라하고 자가라하고 캣파이트 들어가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