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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갤러리카페휘
작성일 2018-03-15 23:03:46 KST 조회 598
제목
"드레노어는 자유다" 도 경영진의 간섭?

일리가 없잖아..

 

경영진 중에 막강한 사람 한명이 "흑흑 그롬이 최종보스로 죽어야 한다니 나 너무 슬퍼 ㅠㅠ" 해서 그롬을 영웅으로 급하게 바꾸고

저 대사를 치게 했다는건 말이 안되잖아..

 

난 아직도 기억나는게 

 

드군출시때 개발진: "강철 호드는 그 무엇보다 막강한 악역이 될것입니다"

 

군단출시때 개발진: "강철의 해일은 지나갔지만 그들은 더 큰 적의 하수인일 뿐입니다. 더 새롭고 무시무시한 적을 마주해야합니다."

 

이거 어케 설명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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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사채업자] (2018-03-15 23:0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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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감정적인게 아니라 경영진의 간섭이 드군의 텀을 줄여버린거라고 봐야함
군단 빨리 내기 위한 스토리의 급한 수정이 그롬의 공주화를 이끌어낸것
아이콘 일령 (2018-03-15 23:06: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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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군 초반도 그렇고 군단 초반부도 그렇고 와우는 항상 초반부는 열심히 만들어놓고 중간 패치부터 개판치더나 마지막 업데이트는 손을 놓아버림. 격변도 그랬고 리분도 솔직히 좀 그랬음. 유일하게 여기서 벗어난 게 판다인데 대체 왜 이러는지
아이콘 갤러리카페휘 (2018-03-15 23:0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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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런거면 이해가 가네요. 근데 블랙핸드 잡을때까지 흥하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실상은 달랐나보네
아이콘 일령 (2018-03-15 23:14: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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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핸드까지가 원래 만들어놓은 초반부분임. 군단은 수라마르까지. 그 이후 퀄리티는 엉망진창
Gravemind (2018-03-15 23:16: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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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군단은 살게무덤때는 힘 쭉 빠졌다가 아르거스에선 어떻게든 힘낼려고 안간힘쓴모습이라도 보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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