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소감

몇년전에 같은 일을 잠깐 해본 적이 있어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는수준은 아니지만.. -_-)

 

그리고 그때보다도 월급이 몇십만원 더 높긴 한데 그만큼 근무의 중압감이 크게 다가온다..

 

첫날 지났는데도 벌써부터 어깨가 짓눌리는것이 느껴짐.  

몸이 힘든 직업이 아니라 정신을 압박하는 직업임. 워우.. 

 

일단 1년만 어떻게든 버텨내면 그때부터는 잘 될거같다

 

나이도 꽤 되고 다른 곳으로 이직할 능력도 마땅히 없으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 길로 가야함

 

집도 가까워서 좋음. 걸어서 출퇴근 가능. 한달에 8일 쉼. 

업무시간만 좀 짧았으면 더할나위 없을거같긴하다만.. 

 

이제 첫날 지났을 뿐이니 잘 버티길 기도할 수밖에 없다.

화이팅

청년희망채움인가 하는거 그거 신청해달라고 회사에 이야기하셈여

청년내일채움공제 네여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 원(+이자)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 원(+이자)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한다. 이는 워크넷-청년공제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의 고용센터 및 운영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청년의 경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중소·중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으로,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참여제한 연령을 연동하여 적용하되 최고 만 39세로 한정한다.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 원(매월 12만 5000원)을 적립하면 정부(취업지원금 900만 원)와 기업(400만 원, 정부지원)이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한 뒤, 2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160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한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소비향락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다. 다만 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 일부 1인 이상~5인 미만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업에는 2년간 채용유지지원금 700만 원이 지원되며, 이 중 400만 원은 청년의 장기근속 지원을 위해 적립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그거 된다고 입사할때부터 말하더라구여

저는 이미하고있습니다

월 12만5천원냅니데 2년으로 ㅇㅇ 이번에 더 늘어난다면서요?

5년까지 늘어난다고 하던데 추경되야 될걸요?

사실 2년이 적당한거같음 그이상은 안돼..

나도 저거 해달라그럴까ㅋㅋ 나이만 충족하면 되는것인가

입사 1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함

나 다음주 4주찬데 안되겠네ㅠㅠ

바로 신청하는레후

이거덕에 버틸생각이 들긴하더라

국가가 장려하는 존버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