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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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30 00:15:59 KST | 조회 | 551 |
제목 |
레디플레이어 원 보고 왔습니다. 스포좀 섞은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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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게임만 하지 말고 연애를 하라고 한다 그래서 난 영화를 보다 울었다.
사실 기대를 너무 크게 해서 그런지 조금 개인적인 기대에 못미친 부분도 있기는 했는데
초반빈민촌 벗어나면 현실이 포스트아포칼립스세계라는 느낌은 전혀 안난다던지..
ioi 모두가 힘을 모아 타도해야 할 악의 세력처럼 묘사되는데 영화에선 그냥 2인자 기업이라 그리 악당처럼 안느껴지고..
(최소한 헬지구를 만든 장본인이거나 자원이 부족한 지구에서 온갖특권을 누리는 장면이 좀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스필버그 감독님 특유의 조금 유치한 장면들.. 빈민과 유저들아 나에게 힘을 줘!! 우워워~, 으윽 이스터에그를 보니 총을 쏠수없어 ㅠㅠ" 도 있긴 하지만 스필버그감독님의 꿈과희망의 오락영화이기에 그런게 오히려 난좋음
진짜 오랜만에 아바타보는 느낌으로 재밌게 봤음
그리고 하나 예언하는데
가상현실 강제노동을 현실에서 주장하는 글을 계속 올리는 자게유저가 분명 나타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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