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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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04 11:08:15 KST | 조회 | 464 |
제목 |
[야구] 어제 멸망전에서 눈에 확 띄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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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 한화의 불펜투수.
작년 중순까지는 공익생활하다 1군으로 복귀한 투수.
18년에 9경기 중 7경기에 등판(어제 포함)하는 엄청난 혹사를 당하고 있는데
그럴만하다는 느낌이 확 드는 투구였다.
사이드암인데 무브먼트가 좋다.
구속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제구가 잘 되고 패스트볼이 좋다.
거기에 경기 중간에 해설이 언급한 바도 있는데
투구폼에 변칙을 둬서 상대 타자에게 혼란을 주는 전략도 꽤 좋은듯 싶다.
보통 1경기만 보고 이 선수 잘한다 싶은 느낌이 오는 투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 선수는 보고 확 감이 올만한 투수였다.
그러니 적당히 올리세요 감독님.... 뭐 이리 혹사당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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