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ty를 한국어로 뭐라 해야할까요

아까부터 머리 굴리면서 끙끙대고 있는데 도저히 적절한 표현을 못찾겠네요

 

짜증스럽다? 궁시렁거린다? 퉁명스럽다? 애같이 군다? 옛날에 할아버지가 하시던 말씀처럼 입이 대빨 나왔다?

 

이걸 한국말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답답해 미칠것같습니다 갸아악

염분이 많은

문맥에 따라 다른데 사람의 상태를 salty라고 말하면 삐졌다가 제일 가까운 거 같은데

꽁하다

징징

그냥 직역해서 '너 왤케 짜게 굴어' 정도도 상관 없음

ㄴ 근데 그건 구두쇠란 뜻 아님?

째째한?

깐깐(간간)하게 굴다 = 짜게 굴다 = 인색하게 굴다
이 정도에서 통용됨

왜 이리 찌질해

ㄴ오 왠지 모르겠지만 찌질하다가 꽤나 적절한거같네요 ㅋㅋ

짜게 군다라는 말 들어보긴 했는데...

짭잘한

찝찔한

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