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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4-15 22:03:49 KST | 조회 | 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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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피크닉을 갔는데 연하의 여성으로부터 헌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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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미세먼지가 있었지만 날씨가 좋길래 친구들과 공원에 피크닉을 갔다
돗자리를 펴고 가져간 보드게임을 하려고 판을 깔았다.
그 때 어떤 여자가 이 게임 뭐야 나도 하고 싶어 하면서 왔다
그보다 조금 더 어린 여자는 내가 깔아둔 에어베드에 관심을 보였다.
가져간 보드게임은 우리도 잘 모르는거라 넣어두고 트럼프를 꺼내어 도둑잡기를 하였다.
여자들은 즐거워 보였다. 게임을 하는데 일행으로 보이는 여자들이 또 와서 같이 놀아줬다.
정말 비글미 넘치는 활달한 여자들이었다. 18살 연하만 아니었으면 완벽했을텐데.
같이 놀면서 부모님이 다시금 존경스러워졌다.
자리를 정리하고 도망가려할 때 한 아이가 등에 엎히면서 또 공원에서 만나~ 했다
아이들의 부모님으로부터 오렌지도 받았다. 나이가 좀 차고나서 아이들이랑 논건 처음인데 기력을 다 빨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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