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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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16 01:29:57 KST | 조회 | 617 |
제목 |
순전한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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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이 호드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고 짜낼 수 있는 건 다 짜내던 실바나스는 결국 가로쉬마저 살려내고자 결심한다.
그리고 살려낸 가로쉬에겐 최고 수준의 지배를 걸어 복종하게 만들지만 언데드가 되어 돌아온 가로쉬는 지배를 풀어버리고 실바나스의 머리에 피의 울음소리를 내리 꽂으면서 진정한 대족장은 누구의 명령도 듣지 않는다라고 일갈하는데...
진짜 이렇게 될 거 같아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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