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의 문제점은 거리와 지형이다 라는 글.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59761#2944075 

 

점멸, 빨리 뽑을 수 있는 수송 수단, 차원 관문 등등으로 지형은 잇점을 잃어버렸고, 보급로마저 무의미해져서 모든 종족전이 스1 저저전 스러워졌다, 이것이 문제. 랜덤성이 없어져서 게임이 극단적으로 변함.

선공 측이 침략공격을 위해서는 보급체계가 방어국보다 훨씬 더 발달해있어야 하는 심각한 패널티가 있는데 전차와 항공기가 본격적으로 발달한 2대전이 되서야 기동전과 전국토타격으로 선제공격의 이점을 발생시켰는데 보급개념이 보충병 이외에 전무하고 기동전 능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XX2의 결과는 뻔했음

그리고 자날포함 매 확장팩마다 모든 유닛들이 파워 인플레이션을 겪었고 브루드워 당시 유닛들의 DPS와 전체 능력치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음

그 보충병마저도 패널티 없이 즉각 배치시킬 수 있고 기동전과 그로 인한 초토화작전을 그대로 맞받아 칠 수 없으면 부대와 기지를 이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회공격하는 등 전역과 전구의 계속된 변화라도 보장되있어야하는데 XX2는 자원 거점확보가 쉽지 않은데다 방어시설의 방어능력이 XX2 전투유닛 파워인플레이션에 쉽게 무력화되고 십허의졷산부터는 자원 거점이 버려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기까지 함

순간이동이있는건 별루 문제가 안되는데...

도타도 순간이동 많은데 전략 없다고는 안하자나요.

문제는 그걸 차단할 수단이나 페널티가 거의 없다시피함.

도타만 해도 보통 엄청 먼 거리의 순간이동이 있는 캐릭터는

정면싸움에서 다른 캐릭터에비해 약한데다가. 순간이동 중에 스턴 쳐먹으면

취소되고, 점멸단검 같은 경우에는 맞고있는 도중에는 순간이동이 안된다거나

하는데

스2는 그딴거 없음...

차관으로 소환되면 보호막 없이 나온다거나 하고.

분광기나 수정탑 부숴져도 쿨안돌게 해야 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