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근데 인피니티 워 아이언맨이.

셋이서 타노스를 어찌 이길려고 타이탄으로 가자고 한걸까...? 

 

아이언맨이 타이탄으로 가자고 했을 땐

 

가오갤 쪽이 타이탄에  올거라는 것도 몰랐을텐데... 

 

아이언맨이 타이탄에 당당히 가자고 하면서 6년 어쩌구 하길래. 

 

킹왕짱 쌘 슈트기능으로 타노스 개바를 줄 알았음... 

 

그런거 없으면 걍  조용히 셋이서 자구로 갔으면

 

타노스 개발랐을듯.... 영화에서 보니까 스파이더맨한테

 

차이고 토르한테 가슴 꿰뚫리고 완전 허당이더만... 

 

차라리 걍 운전 못해서 타이탄 까지 가는걸로 하지. 

 

아무리 생각해도 자막이 지구로도 갈 수 있는 뉘앙스였는데. 

 

단 셋이서 타이탄에 쳐들어가는건 좀 아닌듯

 

저도 지구에서 활동 못하고 캡아 못 만난 부분은 진짜 아쉽지만 어벤져스4에서 만족시켜줄 거라 기대중. 무엇보다 얘네들이 타이탄 행성으로 가 줘야, 가오겔 팀이 심심하지가 않음. 적절한 인원 배치라 생각

아이언맨은 타이탄에서 타노스 보기 전까지 타노스를 본적이 없음
헤임달이 브루스를 지구로 아이언맨한테 전해준게 다인데 그 킹왕짱 토르까지 떡실신 당함
거기다 토르 떡실신 시킬땐 파워 스톤 하나만 있었는데 그 후에 스페이스 스톤까지 얻은 상태였고
결정적으로 지구에서 쫄따구 2마리한테 그꼴이 났는데ㅋㅋ
타노스 본인을 지구로 끌어들이면 어케될지 알았었던거임
어벤져스1 생각해보셈 핵미사일 가지고 우주로 나간거 보면 아이언맨다운 결정이었다 생각함

그때까지 토니는 토르랑 아스가르드 일행이 죽었다고 생각했었고

지구에 남은 영웅들중에 가장 쎈게 비전 말고는 쟤네 셋이기도 하고.

그리고 지구에서 싸우는걸 바라지 않은거 같음.

근데 타노스한테 생채기도 못낼줄은 몰랐던거지..죽었던 토르는 오딘, 타노스를 상회할 정도로 강해져서 돌아왔고

적어도 지더라도 우리만 죽자. 지구(특히 페퍼)는 공포에 떠는 일 없게하자. 친위대인 블랙오더가 생각보다 상대할만했으니 아마 타노스란 놈도 이겨낼 수 있을거다.
이런 생각이었을듯.
설마 제대로 된 타격도 못줄거라 상상도 못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