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여행 젤 이해가 안 갔음

일단 기차를 타고 감

 

당연히 표가 없음

 

걸리면 무전여행중이라고 함

 

당시에는 봐주는 경향이 있었음

 

식당 돌아다니면서 구걸

 

밥 먹고 설거지랑 딜함

 

...

 

자는 곳은 시골 마을회관이나 교회 노숙 같은거?

 

이해가 안 됐음

 

 

 

제주도에 도보나 자전거로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제주도를 여름에 에어컨 켜고 차 타고 다니면서 자전거 여행하는 사람들을 차에서 지나치면서 본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음

 

진짜 가난하게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당시에 열라 많은 것을 잃어버렸지만

 

그 때 뭔가를 나는 얻었음

 

 

 

저런 생고생하면

 

얻는게 있나?

 

시도해 볼 생각도 안 들어서 안 했고 모르겠음

원래 고생이라는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미화가 되는 법임

무전여행이 무전기 하나로 콜때리면 식량과 옷가지와 각종 생필품이 헬기로 공수되는 그런 여행 아니었어?

요새도 무전여행 많이 하나요? 유행 끝나지 않았나?

필수가 아닌 고생은 안 하는게 좋은 법

무전여행은 고생이 좋아서라기보단 여행은 가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것
그 때도 돈 많은 사람은 무전여행같은거 안하고 자가용타고 스키 타러 가고 그랬어요

꼬릿한 유럽 배낭여행이 거의 없어진것도 같은 이유.. 지금은 그냥 배낭여행=자유여행의 의미로 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