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바티스타는 MCU 출연 선택이 옳았던걸까

 

가오갤 시리즈랑 어벤저스3에서 나오는 드랙스, 배우 바티스타를 보면서 느낀건

이 사람 10년 전엔 포스가 장난 아니었는데 다 죽었구나 싶었다는 것.

 

 

13분 10초. 바티스타의 프로레슬링 선수 시절 최고 전성기.

 

물론, 지금 이미지도 꽤 좋다고 봄

현재 드랙스 라는 캐릭터는 가오갤1은 몰라도 2에서는 최고의 개그 캐릭터가 되었고

어벤저스3에서는 히어로가 너무 많이 나오는지라 약간 묻힌 경향이 있는데

투명인간 드립으로 자기 분량은 챙긴 모습이 마음에 들긴 했음

 

다만, 2000년대 초반의 바티스타를 봤던 사람이라면

진짜 상남자 스러운 그 모습이 사라져서

이제는 다시 돌아오기 힘든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워 할 듯 싶다.

 

두 모습 다 좋다. 그래서 하나로만 굳어지는 느낌이 드는게 아쉽다.

블레이드러너때도 괜찮았음

아 이사람이었구나

레볼루션이 전성기였던 시절 바티스타가 등장하믄 항상 기관총 쏘는 퍼포먼스 했던 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바티스타의 파워밤 만큼은 정말 아파보여씀

어차피 레매 22넘어서부터는 바티스타 한 물 갔었잖음.
몸 관리 못해서 뚱보 되어 나타나지.
힘 딸려서 후덜스타 되지.
삼섬스타 같은 논란이나 휩싸이지.
차라리 영화 배우가 잘된거임.
프로레슬링 자체를 너무 늦은 나이에 온 것도 있어서 포스 시간은 짧았는데
무너진 시간은 길었던지라 프로레슬링 경력 늘리면 늘릴수록 안좋은 이미지만 더 쌓였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