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홈커밍을 다봣다

너드가 피터가 스파이더맨을 알아!한 부분에서 탈주했다가 항마력 복구되고 다시봄

 

스타크가 넌 슈트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할때 좀 어이없었다

 

쿠키영상 2번째꺼 논란 많은거 왜그런지 몰랏는데 나는 시간 휘리릭 넘겻지만 남아서 본사람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왜빡친건지 이해했음

아이언맨3에서 수트땜에 징징대던놈 어디갓냐

근데 그와 별개로 스타크가 은근 피터파커 신경쓰고 있단건 느껴짐 츄러스 할매 이야기 하는거보고 꼬박꼬박 해피한테 보고는 받고있구나라고 느낌

지금 바로 라그나로크보고 내일 인워봐야지

?? 그 부분은 스파이더맨이 ''전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라고 하고 스타크가 뒤이어서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욱 가지면 안돼.' 라고 말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아연맨3에서 수트없이 얼마나 무기력해지는지에 대해 느낀바를 파커한테 전해줄라고 한듯

그 말을 토니 스타크가 했기때문에 더 적절했던 것

아이언맨3는 엔딩에서 수트가 없어도 나는 아이언맨이라고 하잖슴

아아니 그 누구보다 수트빨로 싸우시는 분이 그래서 좀 웃겼음 마치 캡틴이 넌 거미 유전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느낌이엿다랄까

슈트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는 스파이디가 한 말이고
토니는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가져선 안되는거야'라고 했죠.

아연3전까지 토니는 슈트에 의존한게 사실이지만
3 기점에서 슈트의 힘이 아니라 슈트를 만드는 자신이 영웅으로의 자신임을 깨닫죠.
즉 스파이더맨에게 '입고 있던 슈트 없다고 니가 히어로가 아닌건 아니다.'를 가르치는 장면이고 전술했듯 3 당시 토니도 겪던 상황인지라 매우 적절히 와닿았었음. 사족으로 뒤에 '세상에 내가 내 아버지처럼 말하네' 부분까지 더해 진짜로 아끼는 면모가 잘 부각됨.

캡아가 혈청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혈청을 받을 자격이 없다 라고 하면 이상할거 없잖아요. 실제로 캡아는 혈청 없이는 약골이었지만 히어로로의 마음가짐은 있었죠.

글고 간 스파 2쿠키는 유머로 잘 받아줬음
하지만 사람이 1절에서나 웃어주지.
라그나로크서 2절을 할 땐... 쫌 그랬다

피터한테 자기 자신을 투영해서 그런 소리를 한 거임
안 아꼈으면 걍 말도 없이 내놓으라고 해서 뺏어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