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와서 와우 특정 인물에 대해 뽕 빠질 게 있나 싶음

역게 같은 데 보면 특정 인물에 대해서 한치의 흠도 인정할 수 없다는 빠심이 드러나곤 하는데

지금 그럴만 한 매력 가진 인물이 있기는 한가 싶은 느낌. 

 

등장할 때마다 스킨을 공유하는 다른 영혼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지금 와우인데..

아젠 정말 고대 신들 뿐이야

서거하셔서 안나오시는 가로쉬님만이 홀로 완벽하신 캐릭터

와 지금 이거 보고 역게 가봤는데 쇼, 실바페미 다 쉴드치는 빡대가리가 한둘이 아니네

달라란 정화 사건 때 선리버 민간인(달라란 시장 구역 상인 NPC들) 죽인 것도 정당화하느라 그 사람 논리가 그대로 가로쉬 옹호 논리로 쓰이는 참사까지 벌어지는 중

역게 신기한게 무슨 비판을 해도 누군가는 쉴드를 침

그게 다 너무 과몰입해서 그래요. 특히 객관적으로 봐서 얼라 과몰입이 좀 심함. 얼라 및 얼라 인물들은 언제나 옳고 선이라는 주장이 좀...

그거 전데 전 원래 가로쉬 빨아서ㅋㅋ
옛날에 역게같은데서 테라모어는 얼라이언스의 교두보 이러면 미친놈 소리들었는데
요즘 거기 하도 얼호 분쟁 과해지니까 옛날엔 씨알도 안먹히던 가로쉬 옹호논리들 자기들이 꺼내오는 중임
지금 과하게 제이나 쉴드치는건 요즘 실바빠들 실바나스는 착한 학살 이러던거 역겨워서 그동안 걔들 댓글에 좌표달아놨던거 다시 보면서 걔들 논리로 미러링중인거

커티스 르메이 드립까지 치면서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던 애가 앞장서서 제이나 민간인 죽였으니 동정 받을 자격이 없다 이러는데 너무 소름끼침

쉴드가 심해질수록 자기가 쉴드치는 대상에 대한 공격도 강해질 뿐이라는 걸 생각을 못 하는 듯 해요 사람들이.

아니 강해질 뿐이라기보단 강해질 수 있다는 걸

오래 봐와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함
특히 설정 빠진애들 중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애들 상대하려면 여러분만 피곤해짐

제가 현재 워크래프트에서 젤 싫은건 똑같이 병신짓해도 가로쉬는 구제불능 병신인데 실바나스는 악당도 아니고 호드를 위한거라는 블리자드가 젤 싫음
실바빨면서 가로쉬는 까는 애들은 두번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