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비니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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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6-10 16:26:05 KST | 조회 | 567 |
제목 |
'인간병기' 3대 경호팀 총출동… 싱가포르 세기의 경호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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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문장력이 좋아서 이런글은 재밌는것 같음 ㅋㅋㅋ
" 정상회담의 경호에는 싱가포르 경찰 및 특공대를 비롯해 미국 비밀경호국(USSS, United States Secret Service), 북한 호위사령부가 맡게 된다. 인구 560만명인 싱가포르는 군인 33만명, 경찰 1만2000명 등 총 35만여명에 이른다. 이 중 싱가포르 경찰에 소속된 구르카 용병은 1800명 수준이다. "
인구가 560만인데 군인이 33만이라니 싱가포르 인구대비 군인수가 많은 편이네 ㄷㄷ 우리나라로 치면 군인 300만 아닌가 ㅋㅋㅋ
* 꺼라위키에서 싱가포르군 찾아보니 군인 복지가 빵빵하다고 함. 본받을만한듯...
" 징병제이며 의무 복무 기간은 2년 2개월이다.[1] 현재 일반 병사 급여는 일반적으로 800달러(SGD) 수준이며 기타 수당까지 합하면 1000달러(SGD)도 가능하다는 듯 하다.(한국돈으로 67~84만원이다.) 1970년에도 40달러 수준이었는데 이것도 너무 낮다고 욕을 먹었다. 또한 군인에게는 민간 의료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싱가포르의 의료비용이 상당히 비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2] 흠좀무한 혜택이다. 게다가 전역자에게는 9천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800만원)/시민권 획득/주택지원(집을 주는게 아니라 싱가포르 국가에서 지은 주공아파트를 살권리는 준다. 땅값이 비싼 싱가포르에서 몇안되는 매우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한 방법이다.)/연금/세금감면/정부지원금 등을 준다. "
" 병사 개개인의 문화나 종교를 상당히 존중해주고 있어서 지나치게 무리한 조건이 아니라면 도와줄 수 있는 선까지 도와준다. 예를 들어 특정 날짜에는 반드시 쉬어야 된다는 교리에 따르는 병사가 있는데 그 날짜에 훈련이 잡혀 있으면 일단 그 병사는 열외시켜주고 다른 부대에서 동일한 훈련을 할 때 파견형식으로 참가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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