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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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6-13 16:40:13 KST | 조회 | 178 |
제목 |
[야구] 추신수는 꼭 지는 경기에서만 미쳐날뛴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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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정말 메쟈에서 역대 최고의 한국인 타자라고는 하나
항상 평가절하 되는 부분이 바로 'WAR'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라는 항목인데
쉽게 풀이하면 그냥 안타, 홈런 같은 기본 스탯들이 팀의 승리에 얼마나 영향을 줬냐 같은 거임
추신수의 리즈시절은 12~13년도인데
13년도 신시네티 시절의 WAR는 6점대이다.
보통 6이상이면 3할타자 취급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텍사스로 이적한 이후로는 15년을 제외하고는 죄다 1점대에서 +-하는 수준.
즉, 스탯이 백날 좋아도 지는 경기에서 잘하고 있지
정작 이기는 경기에서는 빠따가 별로였다는 것이다.
물론, 텍사스가 현재 득점권 타율이 개판인데다
주전중에 3할넘는 타자가 적다는 것도 문제이긴 하다
즉, 팀 전체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
추신수는 계약 끝나면 텍사스 나오는게 여러모로 더 이득이지 않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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