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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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3 09:04:57 KST | 조회 | 292 |
제목 |
[야구] 크보 전반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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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 끝날때까지 1위 두산은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고
2,3,4위는 각각 2게임차이라 언제 뭔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이번시즌 가장 큰 이변은 2위 한화.
후반기 뭔 일이라고 벌어지지 않는 이상 한화의 가을 야구는 언터쳐블이다. 세상에.
SK는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으며, 김광현의 복귀전이 그리 많은 등판은 아니었지만
꽤 영향력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LG는 DTD만 조심하면 된다. 2위까지 갔다가 내려온 게 지금의 4위니까.
그래도 김현수 효과는 확실해보인다.
5위 넥센은 귀신같이 5할승률을 맞추었으나
가장 많은 경기를 치루었기 때문에 시즌 막판 변수도 남들에 비하면 적은 편.
6위 기아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총체적 난국.
특히, 투수진이 개판난게 크다. 작년의 그 라인업이 맞나 싶을 정도.
7,8위인 롯데와 삼성은 가을야구 희망의 끈을 아직 놓지 않고 있지만
이 두팀의 감독이 영원히 욕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끈이 실처럼 너무나 가늘어보인다.
9, 10위인 KT와 NC는 그냥 이번시즌 포기.
NC는 감독까지 잘라버렸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KT는 황재균 영입이 무색할 정도의 성적. 돈이 아깝다.
생각해보면
이번 올스타 브레이크 말고 아시안게임때도 한번 휴식을 가지는데
잔여경기 많은 팀이 결국 가을야구의 마지막 키 카드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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