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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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25 10:03:24 KST | 조회 | 288 |
제목 |
[야구] 여름하면 삼성, 삼성하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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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에서 자주 쓰이는 말 중에 '여름성'이라는 말이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여름만 되면 강해진다는 데에서 비롯된 말인데
최근 몇 년 동안은 여름에도 무력한 모습을 보여서
삼성 왕조는 이제 끝났는가 싶었는데 올해는 다르다.
실제 삼성은 최근 10경기 승패 기록이 8승 2패로 10개 구단 중 가장 뛰어나다.
8승 2패 내용도 만만치 않은데
저 중에서 2번은 한화에게서 리그 최고의 마무리인
정우람의 블론세이브를 이끈것을 포함한
박한이의 9회 결승타가 주역이었다.
그리고 선발 야구가 잘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 삼성의 성적을 주목함에 있어서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이 선발인데
이 부분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지 않나 싶다.
특히, 양창섭은 중간에 부상만 아니었다면
강백호와 신인상을 겨루는 투타 라이벌이 되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뭐 지금도 충분히 계속 잘한다면 라이벌이 될 듯 하지만 말이다.
여하튼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는 어마어마하다.
굳어질것 같았던 순위 판도에도 벌써 균열이 보이기 시작해
기아와는 이제 0.5게임차 밖에 나질 않는다.
후반기 삼성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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