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하는데 안여돼가 별로 없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하다보니 느낀 점인데

 

안여돼라면 걷고 한 30분만에

 

“큿... 이 더위... <진짜>군. 어서 빨리 안식처로 돌아가야 겠어!”

 

그러고 호텔로 갈 만큼 덥고 코스가 험하다는 걸 깨달았다

 

제가 숨 찰 정도로 험한 코스도 있던데 안여돼라면...

의외로 별 차이 읎을지도 모름.

흠 제가 너무 빨리 왕복했을 가능성도 있네요

원래 50분 걸린다는 코스를 25분에 끊었으니

성지순례까지 할 정도의 인간이면 더위때문에 포기하진 않을것같음

반대로 덥지 않을 때 성지순례를 하려고 하기에 사람이 적다고 생각하면 될듯

그럴 가능성도 있기는 하네요.

그냥 신기했던게 성지순례 하면서 본 사람들 중 90%는 그냥 평범하거나 인싸티가 나는 사람이라 궁금했습니다.

라고 하는데 방금 전 카난 인형을 껴앉고 차안에서 운전하고 있는 안여돼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