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분들의 다이어트 비법은 뭔가요?

현재 170/75 라 7~8은 빼야됨

덜 먹으려 노력하기

딱 한달만 3끼 먹는데 먹은듯 안먹은듯 개허전하게 먹고 1시간만 근력운동하면됨

밥은 보리밥 - 평소 먹던거보다 20% 적게 먹기 - 야식 절대 안하기 (중요! 치킨 피자 이런게 먹고싶으면 그걸 저녁식사로 먹어라.) - 술 입에 안대기 등등....
그래도 전 주 1치킨만큼은 안버리다보니 살 잘 안빠짐.

하루 한끼만 먹고 저녁마다 5키로 뜀

유산소운동 필수인가요?

주말마다 있는 구청 배드민턴 교육 받으면서 3시간 치기

다이어트는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게 탑임 운동따위 식단조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일단 식사 할 때 제품 포장지를 까보건 각 식재료 중량을 체크하건 해서 하루 몇칼로리나 먹는지 세보세요
대부분 자기가 이렇게 많이 먹고 있었구나 생각하게됨

칼로리 계산은 보통 어떻게 해서 줄이는게 좋을까요?

섹스다 섹스

ㄴㄷㄷ

그냥 일단 평소 드신 거에서 30프로 적게 먹고 운동한다 생각하셈

걍 5km 30분에 뛰면 대충 500kcal 임. 이걸 아침저녁으로 하면 1000kcal이라 밥을 먹던 그대로 먹는다 치면 하루에 1/7 kg이 빠지는거

밥 줄이는게 가장 쉬우면서 어려우니 걍 냅다 뛰면 됨

저도 딱 7000kcal = 1kg 이 계산으로 달리고 안먹으니까 정확히 1주일에 5/7 kg 씩 빠지고 있

밥 참는건 자신이 있어서 칼로리 줄이기 한번 봐야겠군요

근데 운동 해서 기본열량 소모 높여줘야 요요가...

ㄴ 아그러네 지방태우고 근육좀 만들어야 요요현상 막겠네요

몇달동안 라면을 너무 먹었나?
밥은 거의 편의점도시락으로 챙겨먹고 있는데 이게 치명적일수도..

일단 하루에 먹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생각하세요
무슨 음식이 섭취효율이 낮다느니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많다느니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일단 단순하게 양부터 따지고 보면 됩니다
물론 정확한 섭취량은 따져봐야 알지만 가게부 쓸 때도 자세한 기록보다 대략적인 파악을 하면서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듯이요
포장샐러드처럼 중량과 영양성분이 정확히 나온걸로 식사를 하면 체크가 편하긴 하겠지만 늘 그럴수는 없으니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메뉴(집밥이라던가) 라도 구글링 해보면 대략적으로 얼마나 칼로리가 들어있을지 나옵니다 이걸 토대로 따져보시면 별로 안 먹는다고 생각하는데도 놀랄만큼 칼로리 섭취량이 많다는걸 깨닫게 됨

가령
아침은 우유+시리얼 / 점심은 편의점도시락 / 저녁은 밥+김치찌개+밑반찬 조금이라면
대충 2000~2200 정도 됩니다
여기에 간식 조금씩 곁들이면 쑥쑥 올라가고요
편의점에서 보통 1,500원 하는 200ml 민트초코우유 같은 음료가 120~150kcal 정도 됩니다
다이어트라는게 아주 간단해요 소모 칼로리-섭취칼로리>0이면 그만큼 결국 빠집니다
물론 아예 식사를 거덜내면서 살면 급격히 몸도 거덜나기 때문에 속성 다이어트가 보통 비효율적이죠
게다가 이러면 요요 금방옴

그럼 음식섭취를 비슷한 양을 가지고 한번에 많이먹는다 vs 자주자주조금씩먹는다 이런것도 별차이는없죠?

그건 의사마다 달라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질량보존의 법칙 같은거라고 봄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 먹는 양 줄이고 군것질 안 하면 끝

살을 빼고 싶다 -> 운동과 병행해서 근육도 적당히 키움

어느 정도 운동이랑 병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부터는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나는 포인트가 올 겁니다. 그러면 님은 건강한 육체를 손에 넣으신 거니 다이어트에 대성공하신 겁니다.

뱃살만 좀 빠지면 되는데 ㅠㅠ

그렇다고 근육 운동 하신다고 웨이트 끊으 실 필요는 없으시고, 간단하게 플랭크 + 팔굽혀펴기 + 스쿼트 정도만 하셔도 건강한 정도의 근육은 생깁니다.

많이 뛰는게 살 빼기는 최고가는 한데, 근유크가 잘 안 생기는게 문제.

그러니까 그것도 차이가 있긴 있지요
섬유질 섭취라던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이라던가 하는것들요
근데 처음부터 깊게 파려고 하면 어려워서 빠른ㅈㅈ 나오기 십상이라 베이직한것부터 가는거

아 그리고 평상시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 해결하신다면 다음부터 평상시 드시는 도시락 칼로리 한번 확인해보시면 꽤 놀랄거임

운동같은 경우는 헬스가서 강제성을 부여하거나 다른사람이랑 같이 하면서 재미를 좀 붙여야 할듯하네요
풋살하고 가끔축구하는정도라..

혼자살다 보니 야채섭취가 거의 전무하고(섬유질부족으로 평생없던 변비현상까지 온적있음)
단백질은 가끔에 대부분이 탄수화물..답이 거의 나오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체중 유지만 하려고 하는 편이기는 한데, 저 같은 경우에도 고기 먹을 때는 삼겹살보다는 목살, 콜라보다는 블랙 커피/차 이렇게 마십니다. 저는 먹고 싶은데로 쳐먹는 편인터라 무게만 안 느는 편.

다만 근유크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인터라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기는 합니다.

ㄴㄴ 운동 그렇게 하실 필요 없고, 그냥 애니던 드라마던 보면서 근유크 운동 해도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

플랭크하면서 애니 보기, 팔굽혀펴기/스쿼트 한 세트 하고 단편 애니(3 -10)분 짜리 애니 보기, 런닝 머신 뛰면서 애니 보기 등 입니다.

익숙해지면 플랭크 5분, 팔굽혀펴기 50개 등으로 숫자 늘리면 되고요. 다만 저는 숫자 올리는 것보다 팔굽혀펴기 난이도를 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다이아몬드라던가 완전 바닥이 닿을 때까지 내려가던가.

다른분들은 좀 쉽게 하는거 같던데 전 플랭크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흠 저는 복근은 되게 단련이 잘 된터라 (미육군 체력장 윗몸 일으키기는 만점 받은 적도 있습니다) 조언을 드리기가 어려운데

플랭크가 어려우시면 크런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는 플랭크가 이거 뭐하는짓인가? 이느낌이던데 자세가 이상한가

극적으로 칼로리 소모하고 싶으면 행군이라는게 있음
진짜 시간대비 최고효율의 칼로리소모

플랭크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제대로 자세 잡으면 한 10초만에 복부에서 반응이 와요.

밥 하면 냉장고에다 5시간 정도 넣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습니다.
이러면 저항 전분 때문에 칼로리 섭취가 반으로 떨어진다더군요.

어느 정도 운동이랑 병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부터는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나는 포인트가 올 겁니다.

사실 위 포인트 즘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신체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 있다...

횡재 // 연인간 키스도 도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