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큰나라를 여행한다는게 아직 감이 안잡힘

한국도 그렇고 네덜란드나 영국도 그렇게 큰 나라는 아니여서 차로 너무 잘 다녔죠.."나라가 죤나게 크구나" 라는걸 실감해본적이 아직없음 중국도 도시한군데만 머물다 왔을뿐이니까..

 

그래서 그런지 미국여행한다 해도 오래걸린다는 얘기를 들어도 머리로 이해는되도 이게 아직은 몸소 실감을 전혀 할수가 없네요

미국도 가본다면 가고싶은 곳이 많긴한데 한번에 다 할수없다는건 상식으로 알수 있는데 막 왠지 해볼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만약에 가게 된다면 서부쪽은 꼭 가보고 싶고 마지막은 지인집인 보스턴으로 가게 될거 같네요

사실 유타주나 콜로라도 같은곳에 자연경관같은것도 개인적으로 보고싶긴 하지만 여행경비도 다니는것도 다 작은나라기준에서만

짜왔기에 미국다니는 여행이라 하면 금액을 몇번이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긴 했지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사실 다른 사람들이 '힘들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느정도 주관적인 느낌이 가미되었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7시간 운전은 힘들다고 정의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 수도 있거든요.
결국 직접 해보는게 답이긴 함.

ㄴ 미국을 "이곳저곳 다닌다" "횡단한다" 라는 말 자체의 의미가 실제 무엇인지도 아직 계획하면서 모르고있거든요 ㅠㅠ

미국 여행 = 유럽 여행

이렇게 생각하시면 오히려 편합니다.

한번에 다 하는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돈과 시간이 많으면...
윗분 말씀과 비슷하게 주 하나당 큰 나라 하나라 생각하시면 돼요
하루종일 운전했는데 아직 그 주 안이고.. 뭐 이런거.

근데 미국 여행 차타고 일주하려면 도대체 차는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렌트값도 만만치않게 나올거같은데다가 주를 건너뛰면 회사도 달라지는거 아님?

ㄴ대륙횡단열차 얘기하는겁니다

아뇨 갑자기 옛날에 미국 6개월동안 차타고 여행다녓다는 썰이 생각나서 말하는거에요

미군 횐님 혹시 아시는지용

자동차야 중고 샀다가 파는 식으로 하면 못할 건 없고 워홀러들도 그리 하니 이상할 건 없어 보입니다. 장기 리스하는 방법도 있고.. 그것보다 6개월 체류 가능한 비자 따는게 더 힘들지 않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