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가는중.

더운날씨에 가는거 다들 개꿀이라고.

 

갔다오면 폰겜 레벨 폭업한다고

 

개꿀이라그러던데 과연 그럴지...

우리 혈세가 어떻게 낭비되는지 볼수있음

열의 없는 강사에 열의 없는 공익

삐까번쩍한시설

백해무익이라는 단어가 안아까운제도

그렇다고 장애인들을 군대에서 자살하게하거나 고문병사로 굴릴수도없음.
그렇다고 집에서 놀리면 배가 아픔.

근데 지금 현역받는사람 농담섞어서 절반정도는 공익받아낼수 있다생각함

몰라서 가거나 아니면 별생각없이 남자는 현역이지!하고 오는 경우가 꽤많더라구요. 저는 중졸 군대에서 실제로 처음봄

이상하게 힘을 못써서 병원보내보니 척추분리증에 저도 안면마비 4급인거 복무하면서 첨 알앗슴 엌ㅋ

복무하다가 우울증와서 약먹는사람도 흔하지 아무튼 현역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다 건강한 성인남성인게 아니라 억울한건 사실임. 군복무하다가 맛탱이 가는경우도 잇고

말이 길어졌는데 하고싶은말은 지금 공익이 현역가야된다는 소리가 아니라 원래 공익가야하는 인간들이 현역으로 잡혀들어가서 억울한게 맞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