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란...

직장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 중 젊은 직원이 5명(저 포함 기혼자 3명, 미혼자 2명)

 

미혼자 1명이 어쩌다 편의점 알바생한테 도움을 받았는데 알바생이 예뻤나봅니다

 

관심을 가지더니 감사의 의미로 빠바에서 빵도 사다주고 번호도 교환하고 그랬음

 

그러더니 그쪽 친구들이랑 우리랑 5대5로 미팅을 하자는 것임

 

제가 무슨 유부남이 미팅이냐고 애도 있는 양반들이 하니까 다들 그래서 안갈거냐며 사람 돕는 셈치고 옆에 앉아있으면 되지 이러는 것임

 

자꾸 날 꼬시는데 어떻게 피해야되지...

미팅나가면서 아기사진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박살낸다

그리고 미혼자한테 암살의 위기를 느끼게되는데

강호의 볶음

빠른 2페이즈 전환

나갈 생각으로 마누라한테 이야기 하지마셈

어차피 허락도 안 해줄거고 화만 냄

여자와의 대화에서 거짓말은 하면 안 되지만 언급하지 않는 것은 중요함

본인이 싫다는데 왜그러셔용

그나저나 부익부 빈익빈 실화냐 ㅠ

가정이 중요

이건 절대 안나가는게 답인디..

우주방어를 하세요

안 나가면 됨!

그냥 2:2하면 되는거 아닌가 아니면 본인만 빠지고 4:4하라 하든지..
문제될 일 만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