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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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2 15:37:19 KST | 조회 | 384 |
제목 |
가끔 싸울팽 까면서 실바 옹호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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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하나같이 실바의 큰그림을 못알아봤다~ 이딴 소리를 함
그들 말에 따르면 실바 전략은 얼라 간의 분열을 일으켜 각개격파 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
그 과정에 말퓨의 죽음이 필요했던 건데 그걸 싸울팽이 방해 놓은 거고
근데 잘 이해가 안 감. 과연 싸울팽이 실바의 말을 따랐어도 제대로 흘러 갔을까?
원래대로라면 텔드랏실이 '점령'당하고 얼라이언스가 텔드랏실을 수복하느냐 아니냐로 갈려 싸우다 분열된다가 목적인데
게임과 소설을 보니 얼라이언스는 실바 생각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결속이 단단함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실바 구상대로 흘러갔다고 해서 과연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을까?
도박을 건 셈인데 결과가 이 꼴이 났다
애초부터 실바의 구상은 공상과도 마찬가지였던 것임
이 평화 오래 안 갈테니 먼저 쳐서 확실히 끝내야 호드가 안전하다~ 가 행동 이유였는데
결국엔 수도 하나씩 주고받았고 전쟁은 전면전 상태가 됐으며
아제로스 행성은 그 싸움에 고통받고 있어서 행성 자체가 위급한 상황 되어버림 고대신 개꿀
도대체 블리자드는 호드 지도자 둘을 빡대가리 병신으로 만들면서 뭘 보여주고 싶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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