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느조스의 언행이 아즈샤라를 잘 파악했다는 의미일지도

사실 느조스 정도면 걍 동의고 뭐고 없이 나가로 만들어서 타락시키면 끝이잖음. 데스윙도 맘대로 휘두른 놈인데 아즈샤라 정도야.

 

근데 그렇게 억지로 휘어잡아봐야 걍 생각없는 하수인일 뿐이고 아즈샤라의 가치는 그런 게 아니니깐. 살게라스한테조차 거래할 생각을 하던 좋게 말하면 쩌는 자신감, 사실은 그 오만한 정신머리와 당당함 행동력. 

 

처음엔 난 신이다면서 네가 감히하며 강하게 나오다 아즈샤라에게 꼼짝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 아즈샤라 언니의 자신감은 하늘을 뚫고, 느조스와 자신이 대등하다 생각(착각)할테니. 그러면 굳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착착 해내고, 그렇게 자아도취되는 놈들이 제일 다루기가 쉽잖음. 

 

 

 

이라고 쓰면 됩니까? 공허의 군주님들.

작가진 : 그것까진 생각못했는데...

그거야 느조스 생각이고 보는 유저들은 찐따로밖에 안보이니...

블리자드가 거기까지 생각할 수 있을까

아니 이걸 행복회로가

너 또 사로나이트 회로 돌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