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아시안게임 e스포츠, 롤 중계 탓에 마지막 될 듯” kbs my k로 시청 가능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180827.99099012535 

 

 

역시

근데 게임이란 거 자체가 모르는 사람 눈으로 아무리 라이트하게 만들어도 기본적인 이해도가 없으니 직관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FPS 게임은 그냥 눈앞에 사람 쏴죽이면 돼서 비교적 쉽긴 하지만 과연 총으로 사람 죽이는 게임이...) 롤도 군에 있을 때 아무런 지식도 없던 시절 동기들이 보던 거 멍하니 봤던 기억을 떠올리면 진짜 재미 1도 없었음. 동기 외출때 PC방에서 롤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재미 붙었으니.. 암튼 그런 이유로 애초부터 흥하기 좀 많이 어려울 거라 생각

어느장르든 최소한의 직관성은 있음. 리듬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전게임류는 적을 죽이면 승리한다 또는 승리에 가까워진다임

롤도 막 개싸움 여러번 나와서 누가 이기면 이기는게 눈에 보이기 마련임. 단지 몸을 안움직이고 컴퓨터로 하는 게임이라서 님이 제기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는거임. 직관성으로 따지면 축구, 야구, 미식축구처럼 최종목표 제외하고 전술적으로 막 꼬아서 비직관적이라고 문제제기할만한 요소가 한두개가 아님. 그냥 전통적인 스포츠가 아니라서 이런 문제가 자꾸 제기되는것

보통 직관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게임 인터페이스가 알아먹기 힘들어서 뭐가 뭔지 알수 없거나, 옵저버 상태가 문제가 있거나 해서 터지는 문제죠.

다트도 모르고 보면 저게 뭔가 싶음
가운데 잘 꽂던 선수가 왜 마지막쯤 되니까 밖에다 꽂을려고 노오력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아만보는 어디서든 다 먹히는 완벽한 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