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dasXP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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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03 16:37:22 KST | 조회 | 481 |
제목 |
커뮤니티의 편향성을 느끼게 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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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620957&search=3&search_pos=&q=#!13
전에 올린 글에 이어서 라이엇이 또 병크를 터트림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9bwtow/psa_room_613_at_pax_west_will_only_be_available/
이번에는 pax에서 열린 강연에서 성소수자/여성만 둘어올 수 있는 시간대를 만드고, 남자를 못 들어오게 하는 역차별을 함.
근데 이 사건이 재밌는게
롤인벤/PGR/롤갤 등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첫번째 사건에 대해서는 글이 전혀 안 보이고
두번째 사건에 대해서만 올림
첫번째 사건을 보고나면 라이엇 = 페미는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는데(오히려 꼴마초면 꼴마초지), 라이엇 = PC충이 되버림. 오히려 쟤네는 일베 + 메갈이라는 혼파망급의 회사지, pc나 페미와는 한참 거리가 되는 회사임.
그나마 루리웹은 둘 다 올라오기는 함. 그래서 반응이 좀 다르고.
pc충이나 페미 까는 건 괜찮음. 병크도 많이 저지르고, 억지 논리도 많음.
근데 이런 식으로 반대쪽도 한쪽에만 편향되가고 있고, 한쪽으로만 편향된 정보가 퍼지고 있으니 씁쓸하기는 함. 왠지 그렇게 싫어하는 그들을 닮아가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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