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27크롬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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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05 14:35:23 KST | 조회 | 467 |
제목 |
마 스위스 대체역사소설 함 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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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 스위스인 크리스티안 크라흐트가 쓴 '나 여기 있으리 햇빛 속에 그리고 그늘 속에Ich werde hier sein im Sonnenschein und im Schatten'. 번역출간돼나옴.
분기점은 1908년 퉁구스카 사건이거나 20세기 후반이나 21세기인데 무선전신이 거의 없는 거 보면 그 이전임. 퉁구스카 소행성이 뭔가 이상한 거라서 민스크부터 시베리아까지 러시아가 사람 못 살 곳이 되자 레닌은 러시아로 안 돌아가고 스위스에서 혁명을 일으킨다.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한 스위스 사회주의 공화국은 아프리카까지 진출하고 북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를 문명화시키고 그곳 사람들도 평등하게 전쟁에 써먹는다. 이리하여 SSR은 90여년 동안 독일, 영국(+남아프리카) 두 나라와 전쟁중이다. 체코나 힌두스탄이나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제국도 언급되기는 하는데 힌두스탄 군대가 흑해 연안에, 한국군이 뉴민스크 근처에 전선을 펴고 있고, 두 나라가 스위스와의 잠재적인 강화협상 대상이라는 것 외엔 자세히 서술되지는 않는다.
주인공은 흑인 정치장교로써 남쪽 알프스에 위치한 국가요새를 장악한 반역자를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고 남쪽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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