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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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9-17 14:41:26 KST | 조회 | 309 |
제목 |
살면서 인상깊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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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우
인생게임 이었던 것
클베때부터 대충 10년정도 해본 듯. 폐인업적 찍고 현탐와서 이후에는 설렁설렁하다 접긴 했지만
제대로 한 기간 동안은 정말 재미있게 했던 갓겜.
2. 하프라이프 1,2 / 블랙메사
사실 카스로 fps게임을 먼저 접했는데 카스를 하다보니 하프라이프라는게 있다더라 해서 하게 되었음
근데 하프라이프의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아서 1,2 다 해버렸고
리메이크로 나온 블랙메사는 그냥 게임 자체가 너무 좋았다.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도 있긴 했다만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적절한 bgm활용. 최고다.
3. 포탈 1,2
이쪽은 순수하게 게임 자체가 너무 즐거웠음. 게임 하면서 정말 재미있다 싶었던 건 얘가 최고인 듯.
강점은 난이도가 정말 적당해서 좋았다 라는 것.
다만 프렐류드라 불리는 유저 제작 외전은 별로였다. 너무 어렵자너
4. 위쳐 3
명절 때 할게 없어서 시작한 게임인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다.
위쳐3의 단점을 다들 꼽는게 전투관련이었는데
난 이 정도가 딱 적당했다고 생각했음.
5. 역전재판 시리즈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인 체감으론 1편 마지막 파트가 제일 어려웠고
3편이 제일 재미있었다. 4편은 그놈의 겨드랑이 땀 때문에 별로....
6. 하스스톤
간단하게 10분내로 즐길 수 있는 게임중에서는 얘가 원탑이지 않나 싶다.
모바일로 내놓은게 신의 한 수 였다고 보이고
운빨ㅈ망겜이라고 욕먹고 있지만 라이트한 게임은 이만한게 없어보인다.
7. 몬헌 월드
현재 자주 하는 게임. 다만 최근에 잘하는 사람들 플레이 하는거 보니 현탐이 와서 못하겠다.
지금까지 했던 RPG중에서 사냥이라는 컨텐츠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게임이다.
와우 레이드와는 많이 다른 느낌.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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