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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akegogo
작성일	2018-09-27 15:04:47 KST	조회	534
제목	치킨이 뭐가 어쨌다고?

그런데 저러면 기존에 인간이 사육하던 소/돼지/닭을 자연으로 돌리자! 라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설마 인간에게 완전히 사육된 쟤네가 자연에서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리고 그러면서 죽을 수많은 동물들은 어쩌고?

정신병자DIO (2018-09-27 15:34:55 KST)

저 동물 보호랍시고 떠드는 놈 중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봐야함.
애초에 개빠들 대부분이 개한테 집착하는 사람들이고 적지 않은 수가 인간 관계<개 로 놓는 사회성 결여자임.
문제는 자기들이 그러면서 개를 누구보다 이해한다고 생각한다는거.
개 대글빡에 들어가본 것도 아니면서. 소통이 불가능한 개의 마음을 어찌 안다고.

기라졸 (2018-09-27 16:06:02 KST)

일종의 빠가 까를 만든다고 닭의 계권주장은 개맘충이나 냥맘충을 비꼬는 밈이라 진지하게 받아들이긴 좀..

물론 순혈의 베지테리언이 주장하는거면 진짜긴한데

별사냥꾼 (2018-09-27 16:08:14 KST)

ㄴ 밈이 아닌...
지난달 22일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 시험’ 현장에는 동물권 활동가들이 난입해 기습적으로 피켓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들은 “닭도 생명이다. 닭을 먹지 말라”며 “치믈리에(치킨 맛 감별사 시험)라는 이름으로 닭의 죽음을 희화화하는 것에 분노한다”고 외쳤고, 이어 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배달의민족은 '치믈리에'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키며 동물의 생명을 유희로 전락시키고 있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채 이윤만 극대화하려는 속내를 내보이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당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닭 분장을 하고 피투성이가 돼 쓰러지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