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의 행보가 이해가 간다

다른 블리자드 ip에 묻어가는 것에서 벗어나서

독자적인 스토리 만들고 고유 캐릭터 출시하려는게

뭔가 이해가 가는거 같다

 

블리자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대충 내부 다른 부서들 돌아가는 꼬라지를 어느정도 가늠하고 있을텐데

더이상 스타 디아 워크래프트 이쪽은 믿고 묻어갈만한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겠지

히오스 팀은 히오스 팀 나름대로 살 구석을 찾아야겠다 이런생각을

하지않을수 없을만큼 내부의 경각심이 생긴거같음

 

그래서 독자스토리 뽑고 독자캐릭터 뽑고 독자영웅 만들고

 

 

자기 살길은 자기가 찾겠다 이거지

 

어...? 이거 신빙성 있는 가설인데...?

개소리 집어쳣! 무슨 살길을 찾겠다는거야!
똥전개와 연출로 유저와 커뮤니티를 우롱한 널! 오늘 단죄하러 왔다!

하지만 히오스는 독자 생존이 불가능한게 문제였다

하지만 그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위 풍 당 당 발레리 워트러스(QA팀출신)

안돼! 이런 미래는! 감당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