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겜이 개판이 되가는 이유 추측

웃긴대학에서 혈액형 관련 해서 글을 봤는데

 

인싸와 아싸의 차이라고 누가 그러던데

인싸들은 이런 혈액형 관련에 대해서 맞고 그르고를 따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이런게 있구나, 이거가지고 이야기가 되고 뭐 성격이 어떻니 하고 대화 주제중 하나로 삼는다는거고

혈액형이 맞고 틀리고는 부차적인 이야기라는 거다.

 

아싸들은 혈액형이라는게 조또 안맞는 쓰레기 학문인걸 아는건 둘째치고 혈액형 이야기를 하면 이걸 이제

따지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그러니까, 사실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거랑, 인간관계와 대화 감정의 교류를 우선시하는지의 차이라는거.

 

 

그래서 이게 블리자드랑 뭔 상관이냐 하면

 

블리자드에 남은 사람들은 게임을 잘만들어야하는거랑 게임을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거는 이제 관심밖이고

PC를 위시해서 사람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감정을 어떻게 해야 안 상하게 하는지를 우선시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방금 히오스 하다가 버그덩어리 만들다 말은 유사겜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러니까 겜을 잘 만드는 사람이 남은 게 아니라 정치질 잘하는 사람이 남은 회사라 그말이다.

 

이게 이윤추구하는 회산지 친목도모회인지 알수가 없다 

개발력은 이제 돈많은 게임 제작 동아리인데 경영진까지 개판을 치는

게임이 재미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만드는 놈들이 재미있는게 중요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