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미스테리

처음 c2joy...아니 JTBC 마녀사냥에서 

자칭 '섹스 칼럼니스트'라는 곽정은이 나왔을때

 

처음엔 사람들이 그런갑다...하고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밑천이 드러나기 시작함. 

 

알고 봤더니 대학시절 전공은 섹스와 별 관련도 없는 거였고 

여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뭔가 한두군데씩 틀림. 

 

곽정은에 대한 반감은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 사이에서도 있었음. 

 

칼럼니스트라는 직업 자체가 대중에게 끊임없이 노출되는 직업인데,

왜 자꾸 깜도 안되는 것들이 꾸역꾸역 티비에 기어 나와서 자칭 타칭 칼럼니스트가 되는 걸까?

 

시간 지나면 다 들통나서 얼굴은 얼굴대로 다 팔리고 

인터넷에선 과거행적 죄다 박제되고 하루종일 욕이나 바가지로 먹을텐데?  

 

 

ps.

참고로 쇼타콘 논란으로 문제를 일으킨 은하선도 '자칭 섹스 칼럼니스트'다 

유명한 거로 유명해지기

이런 분들 덕에 나도 블리자드 칼럼니스트라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체면이란게 있어 섹스에 관해서는 적당히 언급의 선을 긋는데
그런 수치심이 없어 막 떠들다보니 자기가 남들보다 섹스에 대해 잘 안다라고 착각하게 되고
그렇게 자칭 섹스 칼럼니스트가 된 것이 아닐까?

이거에 대해서 좀 친구랑 고민해봤는데 방송에서 가챠뽑듯이 하나 데려올때 "칼럼니스트"라고 데려오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그냥 방송분량 만들어야 하니까 패널 구색맞추기용으로 데려오는건가

교수가 되지 못한 망령들

노바 칼럼니스트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 직업이 그거였던듯... 곽정은은 그거 보고 한국에서 지가 그걸 한거고...

이상 노바 칼럼니스트였습니다

워쉽 칼럼니스트

후타 칼럼니스트라고 불러줘

다른 선택지는 없었나요?

그럼 난... 음... 어라... 남들보다 특이한 취향이 없네.

과연 노바가 직업이고 후타가 취향인 것과 노바가 취향이고 후타가 직업인 것 두개 중에 무엇이 더 좋을까

후타 노바면 해결되는 것 아닐까

후타나리 노바가 직업이자 취향

당신의 후 쇼로 대체되었다.

후타나리 노바 그 자체

칼럼니스트→쇼타(?)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