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그게모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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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01 20:19:31 KST | 조회 | 347 |
제목 |
이게 메소드 연기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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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01/0200000000AKR20181101042400061.HTML?input=1195m
강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유령법인·사업자 33개를 개설, 대포폰 860여개를 개통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공급하고 1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국내 개봉해 40만 관객을 모으기도 한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 대표로, 2012년부터 직접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중국 보이스피싱 7개 조직의 조직원들을 만나 취재해왔다.
시나리오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가 조직을 역추적해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2016년 한 조직원으로부터 "콜센터에서 사용할 전화기를 개통해 중국으로 보내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자 영화제작 자금을 모으기 위해 범행을 시작했다.
강씨는 경찰조사에서 "시나리오 취재를 하다보니 이게 돈이 되겠다 싶어 범행에 가담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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