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건강상의 이유로 술못마시는 사람들은 우짬?

저도 이제 술마시면 안되는데

 

회사 신입사원같은경우에 회식하러가자면 우째해야함?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가서 상사가 주는 술을 못마시는게 문제...

요즘에도 꼰머가 심한가?

건강 문제를 언급해도 술 주는 쪽이 쓰레기임
그래도 주거든 잔 받고 입술만 적시며 분위기만 맞춰주셈

알콜 한 방울이 치명적이지 않은 이상은 그냥 한잔 가지고 계속 들고 가셈

계속 적지만 사람은 캐바캐이므로
꼰머가 걸리면 인생 운빨ㅈ망겜 ㅅㅂ하면서 위의 댓글처럼 어떻게든 피해야 됨

꼰머는 나이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거라

30살이 많아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는반면
한살만 많아도 조금 일찍 들어왔다고 꼰대짓하는 사람도 많아서

사람이 문제지요 어딜 가나 ㅠㅜ

술자리 가기 전에 그나마 좀 편한 상사한테 고민상담하는 투로 살짝 언급하셈

그럼 그 사람이 윗선에 이야기 해주면

좀 덜함

가서 술 대신에 물 같은걸로 건배를 해야 됨

건배할 때 가만히 있으면 분위기 싸해짐

이해해주는 사람을 술자리 가기 전에 만들고 그 사람 옆에 앉아서 술 마시고

강권하는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서 술 마시는 방법 밖에 없음

강권하는 사람 없는게 제일 좋고

알콜알레르기 이런거 아니면 딱 한 잔만 술 마시고
그 이후론 물 받아 마시게끔 스킬을 갈고닦아야함

저는 희귀병있어서 못먹음

권하는 사람은 못본듯

진짜 재수없으면 희귀병인데 마시면 익숙해진다 이러는 또라이가 있을수도 있는거고
알아서 잘 살아남이야

다른 방법이 잘 안통할경우 한약 핑계도 있음

저는 병이 있어서 못 마시고, 기독교라 못 마시고 기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못 마신다고 했는데 권하는 또라이가 있었네요;;

흠 역시 사람대하는게 가장 어렵군요.

결국 사람이 문제

3잔 마시면 취하는 나한테 3병 마셔도 안취하는 사람이 에헤 잔이 안비었네 빨리 비워야지 사교성이 부족하네 이러는일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