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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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02 20:28:30 KST | 조회 | 394 |
제목 |
메단, 울레자즈 같은 캐릭터들엔 도통 호감이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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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게임에서 안 나오거나 나오더라도 써먹기 힘든 건 둘째치고
쟤네가 등장한 미디어믹스에서조차(다 소장중) 설정을 위한 설정, 전개를 위한 캐릭터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영 별로였다.
울레자즈는 일종의 최종보스 위치라 치더라도(여전히 그 밸붕 묘사는 자캐딸 같아서 매우 싫어하지만)
메단은 주인공이고 나름 갈등이나 성장도 묘사하기는 하는데 그게 너무 얄팍해서 공감도 안 가는 주인공이었음.
캐릭터 자체로만 보면 이러한데
메단은 이후에 팬덤에서도 별로 우호적인 취급은 못 받는데 비해
울레자즈는 아직도 빨아제끼는 경우가 종종 보여서 마음에 안 드는 정도로만 치면 울레자즈 쪽이 더 싫어진다.
이젠 블자 안 빨아서 다 소용없는 소리지만 팬심이 아니라 캐릭터성 자체에 대한 생각으로도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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