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버프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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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19 11:11:00 KST | 조회 | 1,427 |
제목 |
항문외과 하니 생각나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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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병 특성상 매우 가벼운 질병(감기) 아니면 무조건 대학병원에 가게 되어있음.
10대 후반에 치질이 생겨서 대학병원 외과를 갔는데
하필 교수님이 없는거임. 그래서 전공의(레지던트)에게 진료를 보게됨
근데 진료실 앞에 들어가는 순간
레지던트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여자인거임.
당황했지만 나는 그래 젊은 세대니깐 개방적이게 행동하자 라 생각했음.
갑자기 의사가 실습생들 실습해도 괜찮아요? 물어서 난 아무생각없이 넹 했음
그래서 지시한대로 눕고 엉덩이를 깠는데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간호사실습생들이 우르르 몰려오는거임
항문내시경을 넣고 사적으로 만나면 동생 누나할 사이 인 정확히 치질있는 뒤쪽을 7명에게 보여짐.
그리고 레지던트가 장갑끼고 손가락을 넣음. 사실 엄청 아프다는데 난 내가 당한 합법적 수치플레이에 정신을 놓아서 못느꼈음
항문검진이 끝난뒤 눈이 시뻘게지고 울었는데
의사가 아프셨어요? ㅠㅠ 나중에는 더 잘할게요. 해서 네 괜찮습니다 했음.
사실 젊은 여자 사이에 껴서 그런 일을 당한 치욕감에 눈물을 흘린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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