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바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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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27 22:41:51 KST | 조회 | 401 |
제목 |
오디세이 진짜 잘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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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 구경하는 거 좋아해서 마을이나 도시 같은 거 많고 npc 많은 게임 진짜 취적인데 여긴 건물이나 npc, 모션 돌려쓰기가 여럿 보이긴 하지만 자세히보면 디테일이 살아있슴
다른 게임 같은 경우는 그냥 행동만 취하는 npc들이 짧은 동작을 하루종일 반복할 뿐인데 이건 가만히 서서 구경하고 있으면 동작이 좀 많은 거 같음. npc들이 항상 같은 곳에 있지도 않고 행동도 시간별로 전부 다름
디테일 부분에서 놀란 것이 델피 갔을 때 목수가 벽에다 대고 톱으로 나무를 써는데 나무가 진짜로 반으로 쪼개짐 심지어 나무 써는 템포도 느린게 있고 빠른게 있슴. 예언자 만나러 가는 길에선 예언자가 인기가 많아서 대기줄이 엄청난데 시간이 흐르면 그 줄이 점점 짧아지는게 보이고 광장 같은 곳에서도 아침은 조용한데 저녁과 밤만되면 노래부르고 노는 사람들 많고 구경하는 맛이 차고 넘침
아 사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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