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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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11 00:33:09 KST | 조회 | 431 |
제목 |
라이온킹 뮤지컬 보고 들어왔음 흑흑 재밋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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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중앙 오피석 바로 두번째 줄이었음 젤 앞자리
어렸을 적에 뉴욕서 봤을 때랑 차이점
- 코스튬 디테일이 전반적으로 다 변경됨 (좋은 쪽으로)
- 모닝 리포트 생략됨
걍 심바가 자주 가지고 사냥 연습하는 씬이 통째로 없고 자주가 '폐하! 프라이드 랜드에 하이에나가!' 하면서 나타남
- 자주가 Can't wait to be king의 추가 씬에서 '만화엔 이런 장면 없었는데?!' 드립침
- 자주가 동대문 드립침 (이건 마치 동대문에서 산 천 같네요)
- 극 중반에 자주가 스카 쥬크박스 신세가 됐을 때
스카가 신나는 노래 좀 불러봐라 하니까 렛잇고 부름 개빵터짐 이게 제일 웃겼음 ㅋㅋㅋ
- 스카 왕의 광기 노래에서 전반부 무파사의 망령에 시달리는 부분 없어져서 노래가 절반 가량으로 줄어듬
- 티몬이 땡큐 대신에 '캄사합니다' 씀
- 품바가 와우! 하는 대신에 '대박!'을 씀
아 그리고 예술의 전당이라서
프라이드 락을 표현하는 회전 상승 무대 안 쓰고 통짜 이동식 계단 쓸 줄 알았는데
그거보다는 좀 더 발전한 구불구불 회전 계단을 썼음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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