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컨으로 이기면 좀...

EAPM을 제한을 두던가

 

이건 마치 인간의 자지랑 기계드릴 자지랑

 

어떤게 피스톤을 빨리하는가 실험하는거 같잖아.

 

자동차가 사람 달리는것보다 당연히 빠르지

 

우린 사람보다 똑똑하다는걸 증명하는 걸 원한다고

 

ㅈ같은 떡치는 기계가 아니고

오늘 얻은 건 프프전 새로운 최적화 정도인 듯

그래도 그 컨트롤에 도달했다는게 신기함. 첨엔 추적자 뒷점멸컨이란 개념조차없었을텐데

근데 3방향에서 점추컨하면서 apm 1000넘게 치솟을때 갸우뚱했음. 저게 스크립트떡칠한 봇하고 다른점있나해서

블리자드식 RTS는 피지컬 영향이 절대적이니 제한을 해도 문제죠. 어디까지 제한을 해야 되는지가 애매하니까요. 단순히 APM제한만 한다 해서 사람과 동일한 조건이 되는 것도 아니고.. 로봇팔을 써도 이 부분은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대다수의 프로게이머에 비해 모든 면에서 열등하도록 피지컬을 제한하면 이길 수가 없을 테죠. 인간에 비해 월등한 기억력, 동체시력, 순발력은 또 어떻게 처리할 것이고.. 뭘 어떻게 진행하든 피지컬 논란을 피할 수가 없어 보여요.

그냥 재미로 보는게 맞는것 같음

컨트롤부분을 빼고봐도 유닛동선예측하는건 진짜 소름이였음. 맵핵도 아닌데 상대 움직임 확률로 분석해서 유닛배치후에 자기 예측대로 상대가 움직여주니까 승률 100% 딱 뜨고. 결국 바둑이든 스투든 본질은 같은거같음. ai가 학습안된 부분을 노려야 이긴다. 이세돌 그 한수도 그렇고 오늘 불멸자 아케이드도 그렇고. 학습이 안된부분은 진짜 얄짤없이 당하더라고요.
결국 그 부분도 시간이 지나면 학습이 된다는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