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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NOPEE
작성일 2019-01-25 17:19:44 KST 조회 317
제목
아제로스의 무지개

 

 

 

 

1. 안두인의 비밀

 

전쟁범죄 당시 남몰래 가로쉬를 사랑했었던 그는 오크들의 강인한 매력에 빠져있었습니다. 그가 남몰래 사랑했던 아버지 바리안을 안두인은  마음속 깊은곳에서 오크를 통해 충족시켰죠. 가로쉬가 사망한 다음 그는 그가 짝사랑했던 상대를 버려둔채 마음을 가다듬고 국왕으로써 전쟁을 이끌어갔습니다. 이후 사랑했던 아버지인 바리안마저 잃은 그는 그의 존재를 마찬가지 아들을 잃었던 사울팽에게서 느꼈습니다. 

 

안두인은 차마 사울팽을 죽이지 못하였고 실바나스를 막는다는 대의명분으로 그를 살려주었습니다. 이후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안두인과 사울팽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담아낼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아름다운 결실을 통해 느조스를 무너뜨리는 강대한 얼라이언스 호드 연합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2. 잘아타스의 비밀

 

느조스의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자 잘아타스는 본색을 들어냈습니다. 사실 잘아타스는 고대신중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장 약했던 고대신이였지만 결국 그녀가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오만하고 탐욕스러웠던 나머지 고대신들에 비해 잘아타스는 매우 현명하면서도 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잘아타스는 놀라운 사실을 밝힙니다. 

 

사실 그녀는 여성 티탄이자 가장 강인한 티탄이 될 운명인 아제로스의 강인함에 완전히 매료 되었으며, 이윽코 공허를 완전히 버리고 아제로스를 사랑하게 된것입니다. 실리더스에서 아제로스를 정화할때 가만히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잘아타스가 아제로스를 사랑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서로 사랑에 빠진 아제로스와 잘아타스는 그 둘의 결실을 맺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두 연인은 필멸자 한 명을 양녀로 채택하기에 이릅니다.

 

 

3. 티탄의 대변인이자 고대신의 딸, 실바나스

 

아제로스와 잘아타스가 선택한 양녀는 바로 실바나스였습니다. 아제로스는 이미 너무나 많은 필멸자들이 자신의 대지를 더럽히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잘아타스는 아제로스를 설득시켜 필멸자 정화를 주도합니다. 이러한 정당한 죽음을 행할 수 있는 필멸자는 바로 실바나스가 제격이였던것입니다. 실바나스는 의도적인 전쟁을 통해서 호드와 얼라이언스간의 무분별한 생명들의 숫자를 대의적으로 줄인것입니다. 이러한 막중한 책임에 실바나스는 괴로워했지만 굉장히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어느 여성 필멸자도 이러한 명예로운 일을 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더 이상 아제로스에 살육이 필요가 없어졌다고 생각한 실바나스는 마그니를 통해서 전 아제로스에 평화가 도래했다고 선언합니다. 이에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그동안의 갈등의 끈은 잠시 접어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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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WG완비탄 (2019-01-25 17:2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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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야이야이 야들아 내말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아이콘 답없어 (2019-01-25 17:36: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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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셋중에 하나라도 적용되면 블리즈컨에 가서 죽창으로 확 그냥
아이콘 뇜뇜 (2019-01-25 17:39: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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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에서 생화학 테러해도 정상참작될 부분
아이콘 제드 (2019-01-25 18:16: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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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테러: 관람객이 즉석에서 싼 똥을 발표자에게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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