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크 5 소감

장점 : 멋진 모션, 살아있는 액션성, 각종 편의성 증가

 

단점 : 눈아프고 단조로운 배경, 위압감이 전혀 안느껴지는 적들

 

호불호 : 어려워진 조작

 

난이도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개인적으로 3>=5>4. 4는 날먹패턴이 너무 강력해서....

 

스토리는 진짜 적들이 위압감이 1도 안느껴지는 찌질이 모임이라 별로 좋지 않았음. 4도 찌질하긴 했지만 크레도같은 나름 괜찮은 악역이 있었는데 진짜... 3에 비하면 악당들 질이 엄청 떨어짐.

 

조작은 어려워진 느낌이 많이듬. 원하는 무기만 가지고 갈 수 있지만 충전식 원거리 무기, 자세를 바꿔야 하는 무기, 원거리 소환수 사용 등 조작이 머리아픔. 충전은 그냥 오토로 해줘도 충분히 조작이 어려웠을듯. 그리고 회피 후 공격이 아니라 적의 공격을 쳐내는 개념이 중요해보이는데 이런부분은 설명 부족.

 

번역은 진짜 나쁨. 무료 그리핀같은 발번역은 정말 놀라운 수준. 부활하기 위해 오브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한번 검수도 안해본 티가 너무 남. 그 외에 음역이 너무나 많음. 트루 파워? 진정한 힘이라고 번역해도 되잖아. 전설적인 악마 아버지 같은 번역 말고 의역을 좀 해줄 수 없었나...

 

그래도 잼있는 작품인듯. 충분히 풀 프라이스로 해볼만한 게임이고 이런류 액션 최고는 역시 데메크라는걸 증명해준 좋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