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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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17 20:47:44 KST | 조회 | 364 |
제목 |
인종차별이 참 안 좋다고 느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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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독신에 대한 편견 어쩌구 글 보고 급 떠오른 거.
큰이모에게는 아들만 둘 있음.
지금 둘 다 나이는 40넘었고 결혼을 안 상태라서, 이모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큼.
옛날 세대는 이런 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봄. 이모 친구들의 자식들은 지금 다 결혼해서 애들 다 키우고 있는데,
아들들은 결혼도 안 했고 결혼도 할 생각이 없으니...
근데 사실 장남, 그러니까 사촌 형님이 결혼 생각을 했었음. 과거에.
게임 개발 때문에 중국에서 일하고 있을 당시에 한 중국 여자와 사귀게 됨. 그 형님의 동생이 인터넷으로 사진을 봤는데 굉장히 외모가 이뻤다고 함.
근데 큰이모는 중국 여자가 싫다고 하심. 게으르고 더럽고 추접고... 왠지 결혼 시켜 놓으면 손가락 까닥 안 하고 남편 부려 먹을 것 같다면서 극구 반대하심.
결국 그 반대가 주효해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고, 오늘날에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그 여자의 아버지가 공산당 간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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