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 과학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과학이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 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점에서는 마법도 큰 차이는 없는 게 아닐까?

 

따라잡을 수 없는 과학이 마법이다

과학=있는거
마법=없는거

전 둘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과학이나 마법이나 대부분 정해진 행동을 하면 정해진 결과가 나온다는 거에서 같다고 봄. 사실 지금 과학도 고도로 올라가면 저한테는 그냥 마법같이 보임.

다만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다는 점은 별로 동의 안하는데 과학을 쓰는건 사람이고, 사람은 예측이 불가능해서. 사실 마법이 실존한다면 과학처럼 증명이 가능했을거고 지금의 과학이 마법으로 싹 대체됐을거임.

결론은 마법이든 과학이든 실존하기만 한다면 차이가 없다는거?

과학은 그냥 자연법칙을 기술하는 논리적인 방법이지 거창하게 무슨무슨 힘이라고 할건 아닌듯
근데 기술이 발달할수록 전설이나 신화속에 나오는 마법이랑 과학기술의 차이가 없어지긴함

컴퓨터가 어떻게 이러한 화면을 띄우는지, 연산을 어떤 원리로 수행하며 어떻게 언어가 기계어로 번역되는지도 모릅니다,

과학=현실
마법=비현실

이승에서 가능하다 = 과학
저승에서 가능하다 =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