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대 던전 중에서 디자인 맘에 들었던 게

파멸철로 정비소. 초반부 정비소 부분은 그냥 그렇지만 열차타고난 뒤에 특히 2넴 잡을 때 열차 양쪽 열리면서부터가 진국

최종보스가 기차에 있던 인물이 아니라 플레이어들 침입했다는 보고 듣고서 라일라크 타고 열차 따라와서 전투 시작한다는 점도 매우 맘에드는 부분.

 

별의 궁정. 지형 자체는 수라마르 필드 재탕이지만 던전 진행방식과 컨셉이 매우 맘에 들었던 던전.

저는 나락
뭣도 모르고 처음 풀코스로 3시간 뛰었을때 재미있었음
5인 레이드 ㄹㅇ

아 나락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코스타면서 돌면 진짜 정교하게 만들었다는 게 느껴지죠. 특히 오리지널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리뉴얼 카라잔도 첫 경험할 땐 잼섰는데

리뉴얼 카라잔은 하층은 그냥 그렇고 상층에서 위 올려다보면 원래 카라잔 상층 도서관 쪽이 반전되어 보이는 게 정말 좋았어요.

그게 원래 옛날 소설 같은 데에서 카라잔 지하엔 카라잔을 반대로 뒤집어 놓은 공간이 존재한다라고 떡밥 뿌려놨던 걸 나름 회수한 거라 참 좋았죠

파멸철로랑 리뉴얼 카라잔 상층은 정말 연출 멋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