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4시간 해봄

프롬 게임은 블러드본밖에 안해봄

 

모든 게임이 으레 그렇듯 처음엔 무력감만 느껴짐

 

그래도 깨지긴 깨짐

 

휙 휙 날라디니고 베고 반격하고 수리검 날리면서

 

블러드본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함이 있는데 

 

컷씬이나 몹들을 보면 블러드본이 느껴지기도함

 

근처에서 암살해도 못알아챌만큼 적 인공지능이 멍청하긴한데

 

다른게임 같으면 까였겠지만 이 게임은 감사하게 느껴짐

 

맵도 되게 오밀조밀하게 잘 만들구 스윙샷하면서 다니지만 숏컷은 뚫어 놓는게 좋음

 

프롬게임 하면서 느낀건데 

 

우리가 불닭볶음면을 찾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됨 

 

재밌음 과연 클리어 할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플스판 비추 

블러드본도 그랬지만 세키로는 날라다녀서 프레임 못 봐줄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