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아닌 대상에 롤모델을 삼아서 이입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일

우리나라가 과거에 올림픽 순위에 목 메달던 때가 있었음

 

스포츠가 국력이니까 우리나라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면 국력이 높다는 것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는 뭐 그런 개념인데

 

뭐 이건 소련이랑 미국이 경쟁했던 때에 있던 행태지만

 

냉전 때고 진짜 옛날이잖음

 

왜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일도 아닌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음

 

실제로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고 보는 사람들도 애국심에 고취되어서 보는게 아니라

 

비인기 종목이라 하더라도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하니까 재미있어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난 분석함

 

엘리트 체육 육성하는 정부 정책 없애고 생활 체육으로 전환해서 내가 스포츠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개념이 바뀌고 있고

 

야구는 올림픽에 일본은 사회인 리그에서 나오잖음

 

우리야 군면제가 있으니 프로가 쳐나오지만...

 

 

 

이젠 옛날처럼 그런 마음가짐으로 스포츠를 보거나 하지 않음

 

캡틴마블이나 걸크러쉬 보면서

 

속 시원해하는 것은

 

진짜 구닥다리 감성이라니까

 

아니 남이 성공하는 것에 왜 지가 도취되는거여?

 

지가 성공해야지

걍 대리만족.

음. 유럽 유명 클럽의 축구팬들은 그럼 시대에 뒤쳐지는건가요? 전반적으로 팬심이라는것도 전부 구닥다리가 되는데..

스포츠는 스포츠로 대하는 것과 그것을 넘어서서 훌리건이 되는 것의 차이는 있겠죠.

스포츠 팀과 동일시해서 뭔가 과격해지는 현상은 구식이죠.

문학 같은 대리만족 아니겠소

일본은 아시안게임 관심 없어서 사회인 나오는 거고, 이번 도쿄 올림픽 가면 풀주전으로 옴
영국만 봐도 클럽팀 과몰입 개 심한데, 심심하면 더비전 하면 팬들끼리 서로 싸움
이번에 리버풀팬들 바르샤 가서 깽판치고 오고

선진국 사람들도 저런거 과몰입하는 거 보면 인간의 욕구인듯

나말고 내가족이나
내친구가 성공하먼 좋자나여

그 울타리 개념이 국가 단위로 확장됬다고 보심이

여권이라는 울타리에 갖혀있지말고 인권이라는 단위로 확장을 하고 나면 고려하죠.

쓰레기 같은 것들이 상위개념인 인권도 이해 못 하면서 여성인권만 외치니 ㅈ같은건데요